▲ 브라질대통령 확진 "코로나는 가벼운 독감" 비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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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건 전문가들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심각성을 외면한 탓에 사태를 키웠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가벼운 독감’으로 언급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을 ‘언론이 만든 판타지’ ‘언론의 히스테리’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 보건 당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활동해왔다.
지난 4월에는 사망자가 2500명을 넘은 것에 대해 “나는 무덤 파는 사람이 아니다”며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는 듯 답했다.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에서도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는 내리는 비와 같아서 누구나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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