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도시공사에 1,564억 원 현물 출자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탄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7/07 [07: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7 [07:26]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에 1,564억 원 현물 출자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탄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가 월곶역세권 토지를 시흥도시공사에 현물로 제공함에따라 월곶역세권 개발은 물론 시흥도시공사의 초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의 자본력을 견고히 하고 사업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64억 원을 현물 출자한다.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시유재산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취득(보상 등)한 토지 16132(38필지)이며, 재산가액은 1,564억 원이다.

시는 현물출자를 위해 제27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2020.5.13.~5.22.)에서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현물출자 하고 도시공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시유재산의 처분과 취득에 대해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 출자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동력 확보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및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