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등 주요 명소에 해로ㆍ토로 조형물 설치

“시흥시 곳곳에서 시 케릭터 해로ㆍ토로와 만나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7/04 [13: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4 [13:59]
시흥시, 오이도 등 주요 명소에 해로ㆍ토로 조형물 설치
“시흥시 곳곳에서 시 케릭터 해로ㆍ토로와 만나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가 시 캐릭터인 해로
·토로 조형물을 관내 주요 명소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는 소래산 놀자숲,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빨강등대, 시흥중앙도서관,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 총 5곳에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각 명소의 특징을 살려 해로ㆍ토로의 모습을 연출하면서, 장소와의 조화를 고려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영ㆍ유아들의 놀이터인 소래산 놀자숲에는 기타 치는 해로·토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갯골생태공원에는 차 마시는 해로·토로 오이도 빨강등대에는 조개를 캐는 해로·토로 시흥중앙도서관은 책을 읽는 해로·토로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은 쇼핑하는 해로·토로를 형상화했다.

  © 주간시흥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토로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바다와 육지를 끼고 있는 시흥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다.  

이번에 각 명소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될 해로ㆍ토로는 지난해 시가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관광객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재단장한 캐릭터다. 유투브 해로ㆍ토로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이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이번에 설치한 해로·토로조형물들이 해당 명소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향후 시화MTV 내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인공 서핑시설 웨이브 파크등 새로운 명소에도 해로·토로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