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 7월 1일 운영 시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7/02 [15: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2 [15:07]
경기도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 7월 1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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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 ‘경기청년포털’이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 5월 경기도의회 청년특별위원회의 제안으로 ‘경기청년포털’을 만들었다.

 

경기청년포털의 가장 큰 장점은 경기도 청년정책과 도내 31개 시·군에서 각각 추진 중인 청년정책 정보를 모두 종합해 제공, 청년들이 도와 시·군 홈페이지 등을 따로 여러 번 검색하지 않고도 경기청년포털 한 곳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청년의 지역, 연령, 관심분야, 사회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포털의 주요 장점 중 하나다. 경기도는 공식 운영 이후에도 검색기능에 대한 보완 작업을 계속 진행해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라는 경기청년포털만의 장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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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년들이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고 해소할 수 있는 질의 게시판과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제안 게시판을 통해 청년들과의 신속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시·군별 청년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그 지역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현재 지역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23개 게시판이 포털 내에서 운영 중이다. 도는 게시판 활용을 통해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소통과 의견 청취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정부의 청년정책 정보까지 통합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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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그간 ‘어려운 청년정책, 숨어있는 청년정책, 찾아야 되는 청년정책’이던 경기도 청년정책을 이제는 ‘쉬운 청년정책, 투명한 청년정책, 찾아가는 청년정책’으로 바꿔 도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얻고, 더 많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청년포털이 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 청년들이 대화하고, 쉬고, 어울리는 새로운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년포털에서는 공식 운영 시작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판에 ▲각종 포털·검색 사이트에서 ‘경기청년포털’을 검색한 후 내려받은 이미지를 올리거나 ▲이벤트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후 주소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청년포털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잡아바(jobaba.net) 회원은 별도 가입 없이 로그인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포털 홈페이지(https://yout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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