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논산시청 '가야곡면 3번 확진자' 홈페이지서 동선 공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19 [21:42]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19 [21:42]
[속보] 논산시청 '가야곡면 3번 확진자' 홈페이지서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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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논산시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19일 '논산3번확진자(여,70대,가야곡면)발생. 6.19(금) 19시 양성판정 20시 순천향대병원이송. 역학조사중으로 동선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15개 시·군간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이어 국과소장 및 직원과 함께 회의를 갖고 최근 인접한 대전 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매주 수요일 방역의 날에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 방역의 최대 고비가 올 수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 지원이나 여러 시스템에 보완할 점이 없는지를 계속 촘촘히 챙길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황명선 시장은 “앞으로 1∼2주 안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각 부서, 유관기관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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