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미추홀구청이 1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청은 이날 숭의2동에 거주하는 57년생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인 SJ투자 콜센터 직원의 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3일 감기기운 등 증상이 있었지만 자가격리 중이었던 만큼 별다른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은 확진자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시작했으며 배우자는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다음은 미추홀구청이 공개한 66번째 확진자 정보
✅66번째 확진자
[확진자 정보]
- 여성/ 57년생/ 숭의2동(2020.6.19. 확진)
- 강서구 확진자의 직장동료(SJ투자 콜센터)
✔6월 11일 ~ 17일 자택(6.7.부터 자가격리)
* 6.13. 유증상(감기기운)
✔6월 18일
(09:30) 미추홀구보건소 2차 검사(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10:30) 자택 귀가(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6월 19일
(10:00) 양성 판정 → 인천의료원 음압병상
* 이동동선은 향후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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