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뮨메드' 관련주 SV인베스트먼트 21% '급등'(사진출처=SV인베스트먼트 로고)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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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SV인베스트먼트가 이뮨메드가 19일 급등세다.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SV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21.39% 상승한 4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뮨메드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코로나19(COVID-19) 치료 목적으로 식약처로부터 사용 승인받은 ‘HzVSF-v13’의 투약 결과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의 이중 작용을 통한 폐렴 치료 효과와 COVID-19의 주요 사망 원인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방하는 등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앞으로 대조군이 있는 임상시험에 적용할 가치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뮨메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완료된 국내 임상 1상 결과 투약에 따른 부작용 등 특이사항이 없어 만성B형간염(CHB) 환자를 대상으로 곧 국내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이뮨메드의 지분 9.29%를 보유 중이다. 조이시티와 우노앤컴퍼니는 계열사를 통해 이뮨메드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V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문화콘텐츠, Secondary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처캐피탈로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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