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30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 공개

▲ 사진-중랑구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중랑구청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동선을 공개했다. 

중랑구청에 따르면 30번 코로나19 확진자는 묵1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으로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도봉구 24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0번 확진자는 도봉구 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17일 도봉구 선별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청은 확진자의 동거 가족 및 접촉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및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 중랑구 #30번 확진자 동선 (역학조사 결과 / ’20. 6. 18. 15시 기준)

6월15일(월)

외출없음 ※ 6.11(목)부터 자가격리 실시

6월16일(화)

외출없음

6월17일(수)

12:00 집 출발/마스크, 일회용장갑 착용 → 도보

14:30~14:40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검사 실시) → 도보

※ 확진자는 도보이동 중 마스크, 일회용장갑 착용

17:50 집 도착

6월18일(목)

15:00 서울의료원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