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초구청이 18일 관내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서초구청에 따르면 52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초구 50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부인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50번 확진자와 함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조치 중에 증상이 발현돼 재검 받은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은 서초구청이 공개한 52번 확진자의 동선과 타구 확진자 동선
[서초구 52번 확진자(방배3동,47세,남)]
-6/14(일)
ㆍ서초구보건소 검사(음성) 후 자가격리. 자차 이용
-6/15(월)~16(화)
ㆍ자택
-6/17(수)
ㆍ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해 서초구보건소 검사 후 확진. 구급차 이용
⇒ 조치사항 : 가족 3명 재검사(음성) 후 자가격리. 확진자 서남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 완료
[동작구 확진자(30대,여)]
- 6/14(일)
ㆍ13:36~14:35 고구려 서초점(서초중앙로 195). 자차 이용
*확진자 마스크 미착용. 직원 마스크 착용
ㆍ14:51~15:09 스타벅스 서초법원점(서초대로 274). 자차 이용
*확진자 음료마실 때 외 마스크 착용. 직원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접촉자 3명(타구 거주) 검사(음성) 후 자가격리. 방문장소 방역 완료
[성남시 확진자(20대,여)]
- 6/12(금)
ㆍ08:52 사무실(강남대로 327). 지하철 이용
*확진자 마스크 착용
ㆍ08:57~09:01 쉬즈베이글 강남점(강남대로 309). 도보
*확진자 마스크 착용. 직원 마스크 미착용
ㆍ09:04~41 사무실. 도보
*확진자 마스크 착용
⇒ 조치사항 : 접촉자 2명(타구 거주) 검사(음성) 후 자가격리. 확진자 동선 및 방문장소 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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