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개성공단 연기·폭음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16 [15:48]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16 [15:48]
(속보) 개성공단 연기·폭음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속보) 개성공단 연기·폭음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6일 오후 남북 연락사무소 근처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관측됐다.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북한 개성 공단 인근 남북 연락사무소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증언과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

 

군 소식통은 이 폭발음에 대해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공식발표에 대해 “통일부에서 하기로 했다.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에서는 “남한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를 용납할 수 없다”는 취지로 이를 중단하지 않을 시 남한과의 모든 소통 채널을 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멀지 않아 쓸모 없는 북남(남북) 공동 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연락사무고 폭파를 예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