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도봉구청이 15일 3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도봉구청은 이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인 방학3동에 거주하는 72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 38번 확진자는 최초 성심데이케어센터 전수 조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13일 증상이 발현돼 다음날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의 자택 방역과 가족에 대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를 즉시 완료했으며 38번 확진자는 11일 성심데이케어센터 전수조사 이후 자가 격리 중으로 성심데이케어센터 방문과 자택 이외의 특이 동선은 없다고 알렸다.
도봉구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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