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코로나(사진= KBS)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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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베이징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4일 베이징 시 당국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 종사자와 손님 등이다.
이로서 신파디 시장발 코로나19 감염자는 나흘새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는 신파디 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단지와 초등학교까지 봉쇄했다.
수입 연어를 자를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일부 지방정부는 연어는 물론 해산물에 대한 판매 금지령을 내렸다.
방역당국은 베이징 내 7곳을 고위험과 중위험 지역으로 격상한 상태다.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중국 지방정부는 베이징에 가지 말라는 긴급통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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