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봉구청이 14일 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37번 확진자는 방학1동에 거주하는 76세 여성으로 지난 11일 '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 감염 관련 이용자 전원(38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12일 증상 발현으로 인해 재검사 받은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37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데이케어센터 방문과 자택 외 특별한 사항이 없으며, 11일 집단 감염 이후로 자가격리 중에 있어 특별한 동선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봉구청은 성심데이케어센터를 집단감염 발생(6월 11일)부터 일시적 폐쇄 조치하고 있으며, 37번 확진자의 자택 방역과 가족에 대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를 즉시 완료했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포스트)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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