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표, 기흥구 거주지 공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14 [09:33]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14 [09:33]
용인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표, 기흥구 거주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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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사진-용인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용인시청이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히며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이날 기흥구에서 93번, 9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3번 확진자는 기흥구 동백3동 신동백 롯데캐슬에코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근육통, 오한, 기침, 미열 증상이 발현됐다. 

 

94번 확진자는 기흥구 동백1동 호수마을자연앤데시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 열과 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시는 확진자들을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에 보고했으며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추가되는 조치사항과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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