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봉구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봉구는 12일 '6.12.(금) 확진자 13명(성심데이케어센터 도봉1동 소재) 역학조사 진행사항 홈페이지 공지. 추가 조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예정입니다'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도봉구 관계자는 "6월 12일 우리 구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13명) 및 대책현황에 대해 알려드린다. 6월 11일(목) 확진 판정을 받은 #24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6월 8일까지 성심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였고, 6월 9일 굿모닝요양원에 입소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굿모닝요양원 접촉자 24명(직원 10명, 입소자 14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다. 24번 확진자의 성심데이케어센터 건물 접촉자 88명 중 성심데이케어센터 61명(직원 23명, 이용자 38명)에 대해 6월 11일(목) 검체 채취 결과 오늘 오전 직원 2명(1명은 타 자치구로 분류), 이용자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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