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힘스가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의 영향으로 이틀째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6750원(26.11%) 상승한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힘스 주가는 10일에도 29.90%(5950원) 상승한 2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힘스는 전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방식의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4일이다.
이번 무상증자 완료로 발행주식 수는 기존의 565만6000여주에서 2배가량 늘어난 1131만여주로 확대된다.
한편 힘스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업체에 모바일용 분할 메탈 Mask 연관 장비와 Glass 검사 공정에 관련된 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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