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비' 그치고 '폭염' 한풀 꺾여, 미세먼지 '좋음'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11 [06:2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11 [06:27]
[오늘 날씨] 낮 '비' 그치고 '폭염' 한풀 꺾여,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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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 낮 '비' 그치고 '폭염' 한풀 꺾여, 미세먼지 '좋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목요일인 11일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까지 내리다가 낮에는 대부분 그치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이 저기압을 밀어내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쳐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전라 동부 내륙과 경상 서부 내륙은 곳에 따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비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낮 기온이 1~4도 내려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춘천 22도 △청주 22도 △전주 21도 △강릉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서울 31도 △인천 27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춘천 32도 △청주 30도 △전주 29도 △강릉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일부 경북 내륙을 제외한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경북 내륙은 오는 12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오전에 남부지방이 ‘좋음’, 중부지방은 ‘보통’ 단계를 각각 보이다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이 ‘좋음’ 단계로 돌아서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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