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美 플랫폼 이전 협상, 한때 '상한가' 기록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10 [10:42]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10 [10:42]
에이비엘바이오 美 플랫폼 이전 협상, 한때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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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10일 오전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6.4%(5900원) 상승한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 28분께는 29.98%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2020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BBB(혈액뇌관문) 셔틀 플랫폼인 ‘Grabody-B’를 비롯해 자사의 플랫폼 기술 및 파이프라인과 관련한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인 15여개의 파트너사들은 모두 글로벌 상위 20위권에 속하는 빅파마(Big-Pharma)들로 기술이전 주 대상은 BBB(Blood Brain Barrier, 혈액뇌관문) 셔틀 플랫폼인 ‘Grabody-B’ 등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협상이 순항 중”이라며 “Grabody-B 플랫폼의 확장성에 기반한 복수의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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