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자신도 모르게 진행된 결제 "사라진 잔고"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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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온라인 금융 서비스 '토스'에서 본인도 모르게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스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토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8명이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자신도 모르게 9백여만 원이 결제되는 피해를 입었다.
토스 측은 "토스 시스템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 피해 고객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결제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피해 계정을 즉시 차단하고 본인 인증을 한 차례 더 거치는 방식으로 결제 방식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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