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35도 (사진=기상청 제공)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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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기상청은 내일(8일)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또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오늘(7일) 오후 폭염특보가 발표(8일 11시 발효)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내일(8일)과 모레(9일)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으니 폭염 영향예보(7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19도, 대전19도, 광주19도, 강릉21도, 대구19도, 부산18
8일 낮최고기온은 서울31도, 대전33도, 광주33도, 강릉32도, 대구35도, 부산27도, 제주도28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7일 18시까지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7일) 밤(21시)부터 내일(8일) 아침(09시) 사이 중부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7일)까지 서해상, 내일(8일)과 모레(9일)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2020년 장마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약 한달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 24∼25일, 남부는 6월 23일, 제주도는 6월 19일에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 일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32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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