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강선영기자] © 주간시흥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6.5(금) 12:15~21:00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방문한 학생, 교직원은 검사결과 확인시까지 등교중지바랍니다. ☎120, 1339'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롯데월드를 방문한 '중랑구 확진자'는 지난 5일 낮 12시 지하철을 이용해 2호선 잠실역에 도착한 뒤 도보로 롯데월드까지 이동했다. 이후 밤 9시까지 롯데월드를 이용했다.
롯데월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외에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독분무기와 소독거즈 등을 이용해 어트랙션 손잡이를 비롯한 어트랙션 내·외관 소독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게이트와 어린이 이용시설은 구역을 나눠 특별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시설 등 손이 많이 닿는 부분과 식음료업장 테이블 역시 수시로 소독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게이트 및 안내데스크 등에 예방수칙 POP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