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 김상호 선수.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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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문상록)와‘유튜버 캡틴 김상호’ 선수는 지난 5월 26일국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상호 선수가 전달한 후원금은 경제적·정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 지역 내 위기가정의 아동들에게 의료비 및 생계지원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시흥시 대야동 소재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에서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 유튜버 캡틴 김상호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신 김상호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상호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대한 신념을 담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버 캡틴 김상호’ 선수는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며, 기부를 통해 마음이 뜨거워지는 기분을 느꼈다”며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도움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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