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수)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지사장 배주호)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 백미(10kg) 40포(가액 1,120,000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모집하고, 전압을 강화하여 전기판매사업소에 인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흥전력지사는 부평전력지사, 김포전력지사와 함께 경기 서부 및 인천 전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흥전력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 상태인 것 같다. 특히나 저소득층 이웃들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시흥전력지사도 맡은 자리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1%재단 관계자는 “시흥전력지사의 나눔으로 이웃들이 더욱 힘을 얻게 됐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시흥전력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쌀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정왕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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