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파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경기 파주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10대 청소년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입국 후 바로 임시생활시설로 입소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이동 동선은 없다.
시는 경기도에 A씨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임시생활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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