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적절한 때 말할 것" 침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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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데 대해 말을 아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북한 조선중앙방송 보도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나는 아직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절한 시점에 그에 관해 이야기할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중앙방송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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