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실·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긴급재난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1일 세종시 관계자는 "간부회의 중 이춘희 시장이 이와 같은 내용을 제의했고, 참석한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대부분 수용하면서 결정됐다. 해당 인원은 20여명이다"라고 밝혔다.
방식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신청해 수령 받은 후 지역 사회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범위는 실·국장급 이상 공무원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과장급과 이하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착한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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