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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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 건우 대표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건우 대표는 30일 오후 8시 유족들에게 사과를 할 예정이었다.
얼마 뒤 대표는 "경찰 조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사과 일정을 돌연 취소했다.
하지만 대표는 경찰에 출석한 적도, 경찰이 소환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시공사 측이 일부러 유족들과 만남을 피하기 위해 핑계를 댄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건우 대표이사 등 임원진의 소환 조사는 오늘(30일)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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