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1만 4600명 '도쿄만 4059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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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에서 28일 하루 동안 최소 2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최소 19명 늘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일본 전역에선 2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월 요코하마(橫兵)항에 입항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60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4059명으로 4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신규 사망자는 최소 19명이 보고됐다. 누적 사망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13명)를 포함해 426명이다.
NHK는 28일까지 일본 내에서 감염된 환자 3187명과 크루즈선 탑승 환자 651명 등 총 3838명이 퇴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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