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돈 사퇴 "여성 강제추행 인정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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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오거돈 성추행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부산경찰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오 전 시장을 부산지검에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를 대상으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부산성폭력상담소를 통해 경찰에 오 전 시장을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의사를 존중해 피해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며, 이후 피해 진술 확보는 신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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