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여수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서 오후 4시 2분쯤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신도심인 웅천지구 고층 아파트와 건설 현장 등 1550가구에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한국전력은 "이날 정전은 건설 현장에서 건설기계가 전기공급 시설을 일부 파손시키면서 발생됐으며 50여 분만인 오후 4시 57분께 완전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 굴착기계 작동 중 발생한 정전사고였으며 즉각 복구했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한전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