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O 영상 공개(사진= 미 국방부)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UFO영상 공개가 화두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미 국방부는 2004년 11월과 2015년 1월 비행 훈련 당시 해군 전투기 조종사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비디오에는 적외선 카메라로 녹화되는 동안 미확인 비행물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담겨 있다.
이중 2개의 영상에는 사람들이 물체의 빠른 비행 속도에 감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군은 앞서 지난 해 9월 해당 동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한 바 있다.
미 국방부의 수잔 고프 대변인은 “철저한 검토 끝에 이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우리 국방 능력 등을 공개하지 않으며, UFO가 군사 공역을 침입한 것에 대한 후속 조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국방부와 함께 UFO 기록들을 연구한 바 있는 해리 리드 전 미 상원의원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미 국방부가 동영상을 공식 공개해 기쁘다”며 “연구의 극히 일부분만 드러냈을 뿐이다. 미국은 UFO가 국가 안보에 어떤 잠재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고 과학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