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쿠르트 "성병 별거 아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 감염 논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25 [18:21]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25 [18:21]
약쿠르트 "성병 별거 아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 감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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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쿠르트 "성병 별거 아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 감염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유명 유튜버 약쿠르트의 문란한 성생활이 폭로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사 유튜브 XXXX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약쿠르트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계기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쿠르트는 피임 없이는 관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말을 무시했고 결국 A씨는 성병에 옮아 치료를 받았다. 

 

이후 약쿠르트는 A씨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별 거 아닌 바이러스지만 미리 얘기 안 한 것은 미안하다"는 반응했다. 

 

A씨는 약쿠르트라고 추정할 수 있는 사진을 올렸고,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약쿠르트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에 약쿠르트는 유튜브 채널 영상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인그는 별다른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지만 곧 A씨는 "집에 찾아오고 자살하겠다고 해서 무서워서 일단 글 내린다"며 자신이 올렸던 글을 지웠다.

 

한편 약쿠르트는 현직 약사로 인기 유튜버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도 출연했으며 훈훈한 외모의 약사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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