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은 물론 개인위생관리, 마스크 쓰기 등에 동참하면서 발병확산을 위해 경기도는 물론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 극복을 모든 행정에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 발생 숫자가 20명 대로 줄어들며 조금씩 코로나 극복에 희망이 보이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를 걸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5일 0시 현재 경기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하루 사이 5명 늘어 총 누진 확진자 645명으로 나타났으며 추가 발생 확진자는 평택 2명, 광명, 포천, 의정부 지역에 각 1명씩 나타나 격리 중이다.
경기도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성남시 124명으로 가장 많으며 부천 75명, 용인 57명, 수원 51명 순이며 여주시, 양평군, 연천군에는 발생자가 발생 되지 않았다.
한편 시흥시는 4월 16일 0시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그동안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현재 격리해제는 7명이며 치료 중인 격리환자는 2명이다.
또한 시흥시는 자가 격리자는 전일 17시 대비 20명 감소한 524명이며 이 중 509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고 능동감시 대상자는 14일 17시 대비 1명 감소한 2명인 상태이며 현재까지 격리 해제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4,919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 흐드러진 봄의 정취가 아쉽게 느껴져도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조금 더 힘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시흥시는 4월 19일까지 갯골생태공원 및 옥구공원 벚꽃길을 폐쇄하고 있으며 시방역단은 4월 14일 광석동 공장 지역과 마유로 43번 길 빌라 단지, 정왕역 주변, 장곡동 일대, 군자동, 거모동 일대, 오이도 어시장과 해안도로 일대 방역 등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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