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사진= 청와대 제공)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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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6일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실시한 4월 3주차(13~14일)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1%포인트 급등한 55.7%(매우 잘함 36.8%, 잘하는 편 18.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6%포인트 내린 39.7%(매우 잘못함 28.0%, 잘못하는 편 11.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4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8년 11월 2주차(39.4%) 조사 이후 처음이다. '모름·무응답' 은 1.3%포인트 증가한 4.6%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6%포인트로 2018년 11월 1주(긍정 55.4% 부정: 38.3%, 17.1%p 차이) 이후 가장 큰 간격으로 벌어졌다.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2만978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22명이 응답을 완료해 5.1%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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