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갑) 미래통합당 선거유세 차량이 피습을 당해 지역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진규 후보 유세차량은 13일 오후 유세를 마치고 다음 날인 14일 오전 은계지구 유세를 위해 도로에 세워두었던 유세차량을 누군가 밤사이 차량 앞 유리창을 파손한 것.
함진규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다음날 오전 마지막 유세를 위해 시흥 은계지구 중심 사거리에 주차시켜 놨으나 14일 아침 6시경 유세차량이 피습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것은 총선 막바지에 선거운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행한 행동으로 보인다.”라며 경찰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에서 선거에 중립적인 입장에서 CCTV를 확인과 감식 등의 수사를 통해 내용을 밝혀내겠다고 전했다.”라고 말하며 “당장 선거운동에 피해를 입게 됐다.”라고 하소연 했다.
한편 함진규 후보는 14일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언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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