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시작 (사진-경기도 제공)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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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신청자가 83만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신청 초기 많은 도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서버를 늘리는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한 즉각 조치에 들어갔다.
10일 경기도는 "이날 새벽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자는 총 82만6,226명이었고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청인원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오후 3~6시 8만명(시간당 2만6,666명) ▲오후 6시~9시 29만6,277명(시간당 9만8,759명) ▲오후 9시~다음날 오전 2시 44만9,949명(시간당 8만9,989명)으로 밤늦은 시각 접속이 원활해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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