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혈장치료, 완치자 혈장기증 받나? (사진-세브란스 병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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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 혈장치료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증환자가 혈장치료를 받고 완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맥은 전날(7일)과 비교해 350원(21.94%) 오른 1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가 혈장치료와 관련된 코로나19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한 레몬은 700원(3.87%)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혈액냉장고 등 생명과학장비를 개발·제조하고 있는 일신바이오는 630원(21.94%) 뛴 2740원(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은 코로나19 완치 후 2주가 지난 사람의 혈장을 위중 환자 2명에게 주입해 완치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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