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우체국에 최병태(54) 우체국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
최병태 신임우체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호 간에 의사는 물론 우편물이 시원하게 소통하는 시흥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시흥이 여러 가지 환경은 열악하지만 매우 발전적인 도시로 힘을 모아 경영의 효율화를 높여가는 것은 물론 즐거운 직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최병태 우체국장은 경북예천 출신으로 대창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에 서기관으로 승진 후 정보통신부 감사관실,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보험사업팀장, 경영기획실 노사협력팀장, 대구달서우체국장, 경북체신청 우정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국장의 취미는 여행과 운동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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