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 (사진=신풍제약 로고)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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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신풍제약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6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87%(4600원) 뛴 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우선주 주가도 직전 거래일보다 29.90%(6100원) 오른 2만6500원으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한편 신풍제약의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세포실험이 미국에서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피라맥스는 열대열과 삼일열 말라리아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로 국산 16호 신약이다.
이날 한 매체는 미국 약리학자 션 애킨즈(Sean Ekins)가 피로나리딘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목적으로 미국 연구소 두곳에서 헬라세포(HeLaCell) 실험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풍제약은 3일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가 코로나19 억제효과를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비교해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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