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 영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1일 대야동 팰리스 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21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많은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향우회원 등 행사장을 가득 메운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류상우 회장이 2010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류상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남향우회가 항상 고향소식을 주고 받는 모두의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모두가 시흥시미의 위상을 올리는데 동참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임한 이철화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든든한 재무구조를 갖도록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영남향우회가 모두의 버팀목이 되어주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재)시흥시영남향우연합회는 지난 1989년 경상북도 향우회발대식을 시작으로 창립되어 그동안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며 영남출신 향우들의 모임으로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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