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에 대해 밝혔다.
경기도는 1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23명이 증가한 501명이다.(전국 9,887명)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36.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다.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12명, 부천시 70명, 용인시 54명 순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이 11.7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 10.3명, 군포 9.2명 순이다. 경기도 확진자 중 171명은 퇴원했고, 현재 324명이 도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한편 경기도 병상 운용 현황을 보면 1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491개의 확진자 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2.5%인 356병상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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