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클론 텔콘rf제약 바디텍메드, 주가 30% 급증 이유는? (사진-앱클론 로고)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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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앱클론, 델콘rf제약, 바디텍메드 등 의료용품 회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텔콘rf제약은 1470원(29.88%) 오른 6390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FDA는 클로로퀸 등 항말라리아제 2개에 대해 바이러스 환자 치료에 조건부로 쓸수 있도록 긴급 사용 승인을 허가했다.
이 매체들은 바이러스 효과가 아직 뚜렷이 입증 되지는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지지 의사를 보임에 따라 승인이 이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텔콘RF제약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말라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한다.
앱클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치료용 항체를 도출하고 치료제 및 신속면역진단키트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31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앱클론은 전일대비 29.90% 상승한 4만97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0일 앱클론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신규 치료용 항체를 도출하고 치료제 및 신속면역진단키트 개발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된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도출된 항체 중 13종을 우선 선별했으며 이를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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