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코로나 확진자 추가 (사진-대전시청)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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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3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28일 32번과 33번 확진자의 정보를 홈페이지와 공식SNS를 통해 발표했다.
대전 32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미열 증상이 발현됐고 전날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충남대병원 이송 예정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과 직장동료 총 6명이다. 직장은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논산사랑요양병원으로 파악됐다.
33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최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익산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시는 현재 확진자들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 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과 동선은 파악이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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