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오징어 팔아주기(사진= 오징어)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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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동해몰을 통해 동해 오징어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강원 동해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에 나선 것이다.
27일 동해시는 "최근 묵호 어시장과 수협마트 등을 찾는 방문객이 매우 감소하면서 수산물 소비·유통이 부진해지자 30일 오후 1시부터 오징어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2만7천500원에 판매하던 오징어 1상자(2마리·5팩)를 택배비 포함 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오징어 2천 상자를 인터넷 동해몰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오징어는 선착순으로 1상자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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