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자 10kg 5,000원 판매 인기 절정 "성황리 종료"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3/26 [08:07]
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6 [08:07]
강원도 감자 10kg 5,000원 판매 인기 절정 "성황리 종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강원도 감자 10kg 5,000원 판매가 성황리 종료됐다.

 

25일 강원도는 "‘감자파는 도지사, 최문순’으로 본인의 트위터계정 이름까지 바꾸고 감자세일즈에 나선 최 지사는 14일 만에 감자20만여 상자를 판매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트위터 홍보를 시작으로 세계적 그룹 BTS를 패러디한 PTS(POTATOS), 감자꽃 시 등을 선보이며 감자 판매에 큰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지난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감자세일즈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에서 예상치 못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매일 홈페이지 마비를 야기했다.

 

이같은 반응은 '10kg, 5000원'이란 착한 감자가격과 밝은 감자구매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판매 시작후 7분 3초만에 5만 박스를 완판하며 종료했다.

 

총 판매량은 트윗판매 2000t, 특판·기관팔아주기 500t, 가공업체 알선 1500t 등 4000t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