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강원도 10kg 감자 판매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큰 역할을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본인의 트위터계정 이름까지 바꿔 강원도 감자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했다.
강원도 감자는 택배비 포함 10kg에 5,000원이란 가격이 형성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5일 강원도는 "‘감자파는 도지사, 최문순’으로 본인의 트위터계정 이름까지 바꾸고 감자세일즈에 나선 최 지사는 14일 만에 감자20만여 상자를 판매완료해 시즌2 완판남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핵감자라는 명칭으로 트위터 홍보를 시작하며 세계적 그룹 BTS를 패러디한 PTS(POTATOS), 감자꽃 시, 감~자? 등의 개그까지 선보이며 트위터 판매 완판남이란 별명을 얻었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지난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감자세일즈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에서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방문폭주로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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