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 헬스케어 (사진-셀트리온 로고)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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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23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그룹이 급등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셀트리온제약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450원(27.71%) 급등한 4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5600원(8.97%) 오른 6만8000원에, 셀트리온은 2만3500원(15.41%) 오른 17만6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이날 장 마감 후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진척 사항, 진단키트 상용화 시점 등에 대해 발표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셀트리온 그룹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6개월 내에 항체 물질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와 협의해 즉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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