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코스닥, 올해만 네번째 '사이드카' 발동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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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23일 폭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줄이며 1500선을 회복했다. 하락율도 3%대로 축소됐다.
장초반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 및 코스닥150 지수가 동반 급락하면서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9%, 코스닥150 지수는 6.69% 각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물 가격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9일 이후 단 2거래일 만이다. 이로써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까지 합하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총 다섯번째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32포인트(-3.79%) 하락한 1506.83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626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9억원, 216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12포인트(-3.45%) 내린 451.6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81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2억원, 19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12포인트(-3.45%) 내린 451.6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81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2억원, 1905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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