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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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윤석열 장모에 대한 의혹이 연일 화두에 올랐다.
18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논란으로 18일 의정부지검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정모씨가 윤 총장 등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에 배당하고 기록 검토에 착수했다.
피진정인 신분인 최씨의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의정부지검도 수사관계 사항이라는 이유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지검에는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이 몰려 높은 관심을 드러냈지만, 반나절 넘게 최씨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출석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최씨는 지난 2013년 경기 성남시의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자금을 빌리기 위해 350억원대 통장 잔고증명서류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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