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호주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18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모든 호주인에게 ‘해외여행을 하지 말라’는 여행경보가 적용된다”며 “최소 6개월 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년에 한 번꼴로 있을 법한 일”이라며 “우리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이런 사태를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 금지’는 호주의 최고 수준 여행경보다.
특히 호주 정부는 100명 이상 모이는 실내행사를 금지하고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준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